안녕하세요. 23년도 안경사 면허시험 합격생입니다.

35년 만에 어둡고 보이지 않는 긴 터널 속을 통과하였습니다.

35년 동안 이 길을 걸어오며 한때는 좌절하고, 절망하며 눈물을 수없이 흘렸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당당하게 35회 국시에 “합격” 하였습니다.

이를 악물고 젋은 학원생들과 같이 호흡을 맞춰가며 모든 사생활을 접고

4월부터 학원(아이옵트)에 등록하므로써 결코

이번에는 국시에 합격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오로지 공부에만 몰두하며

여러선생님들께서 가르쳐주는 부분 어느 하나 빠트리지 않고 열심히 필기하고,

학원 오가는 시간에는 수첩에 매일 외워야 할 문장들만 적어서 보며,

집에서는 인강을 듣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이해가 될 때까지 계속 되풀이 연속적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제가 모르는 부분은 선생님들께 귀찮을 정도로 질문도 하면서 공부한 내용을

내것으로 만들자는 신념으로 열심히 공부를 한 결과 드디어 합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