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국시 합격한 합격한 사람입니다.
저는 학과도 안경광학을 나왔습니다. 제가 생각했을땐 그 학과를 나와서 마지막에 시험을 볼때 붙지 못하게되면 학교를 헛으로 다녔다라고 생각했던 사람이여서 제가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 내가 뭘 했다는 결과물이 졸업장 말고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학교 다니면서 그래도 배운게 있는데 한번 하고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깝고 아쉽다 라고 생각이 들어서 가족들과 상의 끝에 아이옵트라는 학원을 발견하게 됬고 상담을 하러 갔을때도 무거운 분위기가 전혀 아니였고 오히려 친근했었던 기억이 커서 더 마음 정하기가 쉬웠던거 같아요.
처음에는 모든게 낯설었고 수업을 들으면서 학교 다닐때 배웠던게 잘 기억이 나지도 않았고 내가 이래가지고 잘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정말 컸던거 같아요. 그래서 중간에 포기도 하고싶었고 그런 마음이 한창 들때 실장님이 제 손을 잡아주셨어요.
저는 아마 그 손길이 아니였으면 이 후기를 쓰지 못하고 있었을거고 합격이라는 단어를 생각도 못했겠죠.
마음을 다시 잡고 공부할때 또 쉽지는 않았어요. 한만큼 성적이 잘 나오지도 않았을때도 있었고 쌤들이 열심히 알려주시고 하는데도 이해가 안될때도 있었고 그런 제 자신을 보고 또 현타가 오고 했는데 그럴때마다 실장님, 쌤들한테 가서 상담도 하고 제 얘기를 자연스레 하게되고 그러더라구요.
실장님 말씀듣고 또 자신감을 얻어서 쌤들 찾아가서 더 질문을 많이하게되고 늦게까지 남아서 공부도 하는 제 모습도 발견하게 되고 하면서 그런 노력들과 쌤들의 가르침이 있었기에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진짜 아이옵트 쌤들은 다 천사세요 .. 정말로 .. 아마 제가 거기서 질문 제일 많이하고 부탁드리고 했을거 같은데 단 한번도 싫은 내색 안하시고 오히려 쌤들 일들마냥 도와주시고 다 해주시고 심지어 공부하는 분들 생각해서 밥, 간식도 많이 사주시고 ㅠㅠ 학원 다니는게 끝난다는게 이리 아쉬울일이냐고요 ㅠㅠㅠㅠㅠ 공부는 죽기보다 하기 싫었는데 지금은 가끔 생각나요. 다시가서 하고싶다하면서
그만큼 분위기, 공부능률, 사람들 모든게 다 적합한 환경의 학원입니다. 안경사, 검안사를 꿈꾸시는 분들 아이옵트로 가세요 정말.
저는 제가 뭘 혼자 이뤄낸게 생각해보면 이게 처음이라서 더 정이 가는거 같네요.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ㅎㅅㅎ..
암튼 아이옵트 짱.
쌤들 .. 보고 계시나요 ...?
잘 들 지내시죠 ~~!??!!??!?! 저 진짜 장난아니고 가끔은 학원 다닐때가 좋았구나 해요 .....
소식을 너무 늦게 올려가지고 죄둉합니다 ......ㅎㅎ....♥
놀러갈게요 꼭 !!!!!!!!!!!!!! 아프지 마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