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월에 졸업을 앞두고 1월4일 안경사 합격통지를 받은 53살 만학도 입니다.

2023년 이맘때 쯤 국시 걱정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원장님과 상담 후에 아이옵트 학생이 되었답니다.

집이 지방이라 온라인 수업으로만 하려고 했는데 한번이라도 와서 듣는 것이 낫다는 말씀을 듣고 수요일 반에 등록했습니다.

아침 일찍 기차를 타고 수업을 다니는 것이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기초가 없는 저로선 걱정만 앞섰답니다. 

하지만 일단 수업을 가면 우리 수요반 학생들과 이해할 수 있도록 열정으로 가르쳐 주시는 쌤들 때문에 조금씩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갔습니다.  

노력은 배신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있죠? 저는 우리 친구들이 한번에 이해하는 것도 3번 4번 해야 외어지고 이해가 가더라구요.집에 오면 그 날 배운 것은  동영상 강의로 공부했습니다. 그러면서 학원 다니며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어지더라구요~

앞서 우리 학원생들이 올린 후기처럼 우리 선생님들이 이끄시는대로 따라가면서 복습을 철저히 하다보면 어느새 자신감

있는 내가 되어있을 거예요~ 

잔뜩 긴장하면서 본 첫 모의고사에서 마지막 모의고사까지 계속 오르는 제 점수를 보면서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당연히 국시점수는 200점을 넘어, 저에게 있어 최고의 점수로 합격했습니다.

지금 고민 하시는분들! 온라인 보다는 하루라도 시간이 되신다면 학원으로 오셔서 강의를 들으시는것을 강추드립니다!!

분명히 이유가 있답니다~~^^

만학도인 저도 성공했어요~~ 저와 같은 처지에 있는 분들도 용기내시고 재수, 삼수하시는 학생들도 꼭 용기내셔서

아이옵트와 함께 해보셔요~~^^

PS : 제가 합격할수 있도록 격려해주신 원장님 ,수진쌤,다이쌤 창균쌤,진선쌤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걱정인형(절대 인형같은 외모는 아님) 이라고 나에게  걱정 그만하라고 용기를주고 격려해준 우리 수요반 동생들 넘

고마와요~~ 든든한 언니가 되어줘야 되는데 미안하기도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