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에 공부를 시작 하면서 잘 될까 외워질까 걱정이 많은채로
4월에 수요일 종일반으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정다이 선생님의 쏙쏙 들어오는 강의와 암기방법의 전수로,
김수진 선생님은 복잡한 눈의 구조, 해부학을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
김창균 선생님은 이해하기 어려운 물리광학, 기하광학,안광학등을 이해하기 쉬운 그래프, 그림등으로 설명해서, 수업을 이해하고 가벼운 복습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학원의 진행방식으로 따라가고, 모의고사를 보면, 부족한 과목이 보이고, 부족한 과목을 보완하면서 공부하면 점수가 오르는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개강초에 학원에서 마련한 식사자리에서, 담소하면서 선생님들과 친해지면서, 혼자서 열심히 하기는 힘든 공부를 같이 격려하며 한것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